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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 NOTE
벌써 임신 15주차에 접어들었다. 이제 아기도 무럭무럭 자라고 어느정도 자궁에서 자리가 잡혀 보인다. 심장소리도 정상이고, 1차 기형아 검사에서도 좋게 나왔다. 이제 슬슬 산후조리원을 찾아볼 시기가 된것같아 이곳저곳 알아봤다. 세종에 괜찮은 산부인과가 5개정도 있는데, 와이프가 꼼꼼히 찾아 간단히 메모해놓은 메모를 블로그에 올린다. 우리는 트리니움 여성병원이라 연계 기준으로 봄. # 드이자르(어진동) - 여민전카드 불가능 - 밥이 맛있다고 함 - 트리니움 연계하여 20만원 할인 - 조리원 방문 후 당일 예약 시, 추가 할인 들어감 - 면회는 부모님 + 남편만 가능 - 산전마사지2회 / 산후마사지 2회포함 - 추가 마사지 1회당 22-28만원대 - 프로그램이 체계적 - 한의사가 산모실 방문해서 침놔줌 - ..
매번 육아일기를 쓰자 쓰자 다짐을해도, 연말에 바쁜일정으로 인해 손도 못댔다. 그러다 오늘, 극적(?)으로 시간이 나 잠깐 시간내서 육아일기의 첫 페이지를 쓴다. 우리 부부는 애기를 가져 볼까? 했는데 바로 된 케이스. # 2023년 9월 13일 시작 사실, 임신 사실을 알기 전 회사 워크샵에, 가족모임에 술을 진탕먹고 엄청 피곤하게 돌아다녔는데... 그렇게 이틀 후, 회사 직원들과 회식을 하고 집에 왔다가 "오빠 나 몸이 좀 이상해" 라는 말을 들었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 바로 편의점가서 임신 테스트기 2개를 사오고, 테스트해보니 왠걸... 임테기에 두줄이 딱 뜬것이다. 무슨 코로나 간이 검사 키트로 검사했을때보다 덤덤하게 서로 처음 꺼낸 말이 '헐 ...?' 그렇게 다음날 한번 더 임신 테스트기로 확..
어머니 거부하기 - 릴리트의 비밀 신단에서 릴리트 거부하기 '어머니 거부하기' 퀘스트 중 제스쳐를 취하는 퀘스트 발생. 릴리트 조각상 앞에서 '아니오' 제스쳐를 취하면 된다. 릴리트 조각상 위치 '아니오' 제스쳐를 등록하여 실행. 퀘스트 완료.
여행자의 기도 - 신단에 '감사' 표하기 여행자의 기도 퀘스트 중, 신단에 감사 표하기 퀘스트 다음시즌도 다른 케릭으로 진행 할 예정... 계속 볼 것이라 사진으로 포스팅 남긴다. 이렇게 누가봐도 이상해 보이는 신단 앞에 서서, 감사 제스쳐를 취하면 퀘스트 완료.
포항 여행을 하던 중, 와이프가 이미 포항에 오기전부터 봐둔 맛집이 있었다. 감포항 인근(약 10분정도 걸린다...?) 감포횟집 와이프가 회를 좋아하고 또, 여러 여행지를 다녀본 만큼 물회, 회덮밥 만큼은 지역 특색을 알 정도로 많이 먹었다. (와이프는 제주도 물회를 좋아하지 않는다.) 맛집은 맛집인데, 도착하니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을 서지 않는다.(약간 의심스러울 정도) 바로 입장하여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확인했다. 관광지인데도 불구하고 비싼가격은 아니었다. 우리는 물회와 회덮밥을 시켰고, 바로 밑반찬이 세팅됐다. 밑반찬은 밑반찬인데, 그냥 해조류 쌈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김에 해조류 이것저것과 마지막으로 꽁치구리를 올려 쌈을 싸먹으면 너무 맛있다. 다시먹고싶다. 대체적으로 전부 맛있었다..
온천의 비밀 - '종이에 적힌 수수꼐끼 풀기' - 위치 이동 후 '대기' 행동 진행 퀘스트 장소에 도착. 도착하니 온천수만 덩그러니... 이후에 어떻게 진행을 해야되니...? 또 폭풍 구글링 결과 '대기' 행동을 진행하면 퀘스트가 진행된다. 궤짝을 열면 퀘스트 완료... 아 한국인에 정서에 맞지 않는 퀘스트들이 너무 많다... ㅠ
여행자의 미신 - '편지의 수수께끼 풀기' - '안녕' 행동 진행 여행자의 미신 퀘스트를 풀다가 '편지의 수수께끼 풀기' 항목에서 막혔다. 편지는 보이지만 편지를 읽고 그 다음 행동이 어떻게 되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검색하다가 겨우겨우 찾아내서 블로그에 글을 쓴다. 감정표현에서 '안녕' 제스처를 넣고(기본적으로 없음), 행동을 진행한다. 제스쳐를 취하면 숨겨진 궤짝이 나오고 퀘스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