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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여행

[논산숙소] 리버 모텔 리뷰

RAYZIE 2023. 12. 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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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대둔산에 다녀왔다.

등산 후, 어디로 숙소를 잡을까 고민을 했다. 대전으로 다시 갈까, 아니면 논산에 있을까.

친구는 서울에 살고, 나는 세종에 산다.

우리 둘은 쉽게 올 수 없는 인근에 숙소를 잡자고 하여 논산에 숙소를 잡았다.

논산은 잘 모르고 지나가다 들르기만 한곳이라 이곳 물가를 잘 몰랐다.

논산에는 너무 유명한 논산훈련소가 있어, 괜히 군인 등쳐먹는곳 같아 물가가 비쌀 것 같았다.

또, 논산의 번화가가 어딘지 모르고 등산 직후라 너무 귀찮아 논산역 인근에 있는 리버 모텔이라는 곳에 잡았다.

그렇게 대둔산에서 논산까지 향하고 약 한시간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체크인을 하고 입실을 했는데, 역시 군인의 동네인것인가.

남자 둘이서 자기 최고의 방이었다.

컴퓨터 두대와, 전동안마기, 그리고 트윈 침대.

함께 온 친구가 너무 좋아했다.
스크린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지만, 우리는 시간 관계상 패스

옛날 구조인것 같았다.

요즘 모텔과 다르게 방이 매우 크고, 화장실도 쓸모없는 공간처럼 너무 컸다.

화장실 사진은 못찍었지만 큰 욕조도 있었다.

아무튼 최근 친구와 등산 후 잡은 숙소 중 손에 꼽힐정도로 괜찮은 숙소였다.(남자 둘이 놀기에...)

친구는 밤 새도록 안마의자에 앉아 있었다. (잠도 저기서 잔듯 하다.)
최근 핫한 쓰론 엔 리버티, 한시간하다 접음

하지만 단점도 존재 하는 법.

논산 시장은 꽤 가깝다. 걸어서 5분거리?

하지만 먹자골목, 술집있는 거리는 걸어서 약 15분 거리였다.(성인남자 기준)

이 부분만 빼면 친구와 놀러가기 괜찮은 모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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