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 NOTE

[부산역맛집] 초량밀면 - 부산역 앞 밀면 본문

REVIEW/음식

[부산역맛집] 초량밀면 - 부산역 앞 밀면

RAYZIE 2024. 4. 11. 17:26
반응형

외지인이 부산에 놀러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음식들이 몇가지 있다. (라고 하지만 너무 많이와서 이제 감흥이 없다...)

돼지국밥, 밀면...

그래서 부산 업무 + 호캉스를 즐기러 왔다가 밀면을 먹으러 왔다.

집에가는 길, 부산역을 지날 일이 있어 와이프가 폭풍검색 한 결과 초량밀면으로 정했다.(주차 자리는 ... 힘들다.)

초량밀면 메뉴와 가격표

가격은 여느 밀면과 비슷한가격.

우리는 물밀면과 비빔밀면, 그리고 왕만두를 시켰다.

3시쯔음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자리가 있었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웨이팅을 섰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고 도착하니 사람이 없었다.(일요일이라 그런것일수도 있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와이프가 임산부라 냄새에 예민하다.

물밀면은 한약재로 만들어서 그런지 약재 냄새가 나긴 했다.

나같은 일반인이야 약재는 아무 거리낌없이 먹는데, 임산부가 가기에는 조금 조심스러운 결정을 해야할것같다.

또, 임산부는 한약재를 조심해야 한다.

한약재를 직접 먹는것은 아니지만, 육수에 한약재가 들어가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을것 같다.

 

총평으로는 나쁘진 않았지만,

부산까지 찾아와서 먹을정도에 그런 맛은 아니다.

그저 주변에 일이있을때, 뭐 먹을까? 결정할 때 한번 들러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