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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 NOTE
친구와 전날 등산을하고, 얼큰하게 취해 찾은 해장국집 가평에 유일하게 리뷰가 많은 해장국 집 중 하나였다. 토요일 11시쯤 도착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다. 앞에 두팀 정도 대기하고 있었다. 요즘 얼마 없는 24시간 영업점 가평해장국, 1만원, 내장탕 1.2만원 내가 세종에서 자주가는 은희네 해장국과 가격은 비슷했다. 기본 반찬들은 테이블 옆에 세팅되어있어서, 모자를 때 마다 꺼내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파김치와 고추짱아찌가 특히 맛있어서 여러번 먹었다. 전체 한상 차림. 내장이 많이 없어보이는데 안에 다 숨어있었다. 그런데, 부속 고기들이 크기가 너무 커서 먹을 때 불편했다. 은희네 경우에는 고기들이 잘게 썰려있어서 양도 많아보이고 먹기에도 편하고 했는데, 이 집은 이 점이 많이 불편했다. 그래도 ..
출장으로 인해 서울역 인근에 숙소를 잡았다. 업무가 끝나고, 할것도 없고 해서 역시나 술한잔 했다. 너무 폭주를 했나...? 해장... 해장!!! 을 외치며 주변 해장국집을 검색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서울역 주변 골목에 위치한 해장국 맛집 '황태해장국'을 소개한다. 이곳은 정말 해장하기 좋은 곳 중 하나이다. 일단 위치는 골목에 있어 잘 보이지가 않는다. 이렇게 골목에 있어도 유지가 되는거 보면 찐 해장 맛집인듯 싶다. 가격도 적당하다. 사실 대전쪽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괜찮은 가격은 아니지만, 서울 버프를 받고 가격을 보면 나름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뭐 그냥 간단한 조합이다. (+김치) 뭐가 더 필요할까. 그냥 해장 맛집이다. 얼른 해장하고 일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