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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 NOTE
꽤 오래된, 입사했을 때 부터 있던 고깃집. 이전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간판이 변경되고 내부 인테리어도 변경되었다. 많이 먹지 않은 남자 넷이가서 배 터지게 먹고도 고기가 남아 그냥 나왔다. (아까운 고기) 혹시라도 오해하실 수 있지만 '많이 먹지 못하는' 남자 넷이 갔다. 소고기 모듬을 시켰다. 보리네 고기한상 위치. 관평동 먹자골목 초입에 있다.(어디가 초입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먹자골목 입구쪽이다.) 모듬에는 고기 3종과 치즈, 버섯, 구이용 방울 토마토, 가지, 양파 + 육사시미 이렇게 세트로 나왔다.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웰컴드링크도 주셨다. 논알콜, 복분자맛 음료수다. 소스는 사진과 같이 나오고, 특이하게 굵은 소금이 나온다. 원래 소고기에는 참기름 소금장이 국룰인데 이 부분은 ..
관평동에 즉석떡볶이집이 생겼다. 점심시간에 떡볶이집이 생긴걸 보고 바로 입성! 가격은 즉석떡볶이 치고 나쁘지 않은편 역시 첫 방문은 대표메뉴로 선택이다. '정성 즉석 떡볶이' 3인분 + '넙적 당면사리'를 시켰다. 홀은 꽤 넓게 구성이 되어있다. 주방 한분, 홀 한분 이렇게 영업하시는듯? 약 6~7분만에 주문한 즉석 떡볶이가 나왔다. 당연한거지만 즉석떡볶이기 때문에 조리가 안되어왔다. 약 5분 ~ 10분정도 끓으면 다 익는다. 맛있다. 나는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하지만 같이 간 일행들의 평이 좋지 않았다. 나는 꽤 맛있게 잘 먹었는데... 맛이 없었으면 블로그 안썼지, 아무튼 이렇게 관평동에서 즉석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곳이 하나 더 생겨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