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6] 제트블랙 본체 하우징 완료!

하우징 제품 관련하여 찾아보고 싶으신분은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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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6] 제트블랙 하우징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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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제트블랙 하우징을 완료했습니다.

일단 완성 사진부터 보시죠~!

아~ 주 영롱합니다. 빤짝빤짝 합니다.

형광등에 비춰 봤을 때,

단점은 지문 자국이 엄청납니다... 아이폰7쓰시는 분들도 이게 진짜 맘에 안든다고 했는데..

역시나.. 하우징제품도 지문자국 밑 개기름자국때문에 죽겠네요...

아직 액정이 오질 않아 화이트앤블랙입니다. 이것도 예쁘긴 하네요 나름...

하지만 액정까지 끼우면 어떻게 될까!

어서 액정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수리 후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보드만 있는게 아니라 배선이 접착제로 되어있어서 매우 어렵더군요

그리고 다른 블로거들은 나사 하나하나 그려가면서 한걸 본 기억이 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저는 무작정 나사를 풀고 위치대로 나사 및 부품을 깔아두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사진은 갤럭시 S3로 찍어서.. 화질이 별로네요...

암튼 이런식으로 하나 하나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실버 케이스만 남게 되었습니다.

팁을 좀 드리자면

접착제로 붙어있는 선을 떼실 때 드라이기로 살살 녹여주면서 떼면 좋습니다.

그리고 또!

배터리를 분리하실 때 하단에서 하얀색 접착제를 안끊어지게 쭈욱~ 당기셔야합니다.

저는 당기는지 모르고... 했다가 중간에 끊어져서 배터리 분리할때 애를 많이먹었습니다.

덕분에 정품 배터리가 휘어져 쭈글쭈글 하게 됐습니다 ㅠ

마지막 한가지!

알리에서 산 하우징 케이스의 볼륨키 및 전원버튼의 가이드?라고 해야되나? 클립이 있는데

알리발 케이스는 그게 없습니다...

그리고 키에 똑딱똑딱 하게 느낌을 주는 엄청 작은 받침대가 있는데 이것도 없습니다. 물론 고무파킹도 없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떼서 제트블랙 볼륨키 및 전원키에 달아줘야합니다.

아래사진과 같이 말이죠

저 엄청작은 가운데 쇠 보이시나요?

그리고 클립

그리고 클립 주위 고무파킹

저 세가지가 안들어있습니다. 저걸 안끼고 막바로 끼워버리면 딸칵딸칵 하는 느낌이 안날 뿐더러... 버튼도 안눌립니다..

참고 하세요.

저거 떼고 다시 붙이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ㅠ

그렇게 해서 다시 이식하는 모습...

조립은 분해의 역순! 조립이 더 쉬워요~ 조립하실 때 별 팁은 없구요

그냥 분해한대로 조립하세요 그럼 금방 끝납니다!

완성된 제트블랙 아이폰(완전한 제트블랙이 아닌... 반만...)

근데 켜지고 나니 터치가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 진짜 X됐다... 내일 중고나라가서 6S로 바꿔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터치모듈이 제대로 장착이 안되있더라구요...

그래서 액정 선을 다시 껴주니... 짜잔! 하고 잘 됐습니다.

이상... 아이폰 하우징 후기 및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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